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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 청소 방법 ●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 쿠션 등 침구류는 세탁 후 완전히 말리고 나서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특수 커버를 사용해 봉한다. 천으로 된 자루에 넣어 팡팡 털면 진드기 제거가 쉬워진다. 커튼은 주기적으로 먼지떨이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낸다. 가구나 세 탁기 표면, 싱크대 주변도 수시로 닦는다. 창문은 1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뿌린 뒤 30분에서 1시간 동안 놔둔다. 욕실 바닥의 경우 바로바로 솔로 문지르며 물청소를 한다. ● 에어컨 등의 필터나 선풍기 팬 등 가전제품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. 이들 제품은 가끔 물에 적신 타월이나 면봉으로 닦아주면 된다. ● 자주 사용하는 가위나 면도기 등은 사용 후 물기를 꼭 짜서 마른 수건으로 감싸 보관하면 녹이 슬지 않는다. ● 음식물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놓으면 쉽게 냄새가 나지 않아 좋다. ● 하수구나 쓰레기통의 악취 제거에도 신경 쓸 것. 장마철에는 배수구마다 10cm 깊이의 비닐을 씌워놓고 그 안에 중성 세제나 락스를 부어놓으면 물이 잘 빠진다. 변기는 외출 중 혹시 모를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은데 티슈를 준비해두는 것이 편리하다.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속옷 등 더러워지기 쉬운 물건을 언제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. ● 집안 청소는 물론 설거지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소금을 활용한다. 우선 반찬통에 굵은소금을 담아 놓고 음식 조리 시 각종 기름기나 양념을 말끔히 씻어내 건강뿐 아니라 주부 습진 예방에도 효과 만점이다. 또 설탕과 소금을 섞어 뿌리면 머리카락이 윤기 나고, 때도 말끔해진다. ● 다 쓴 칫솔을 변기에 방치하는 건 금물! 찌든 때 가득한 좁